‘최강야구’ PD “이승엽, 두산 감독 선임 축하…녹화분 多”(공식)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이승엽의 두산 베어스 제11대 감독 선임을 축하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연출을 맡은 장시원 PD는 14일 오전 MK스포츠에 ”먼저 (감독 취임을) 축하드린다. ‘최강야구’ 초대 감독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주셔서 피디로서도, 단장으로서도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현재 녹화분이 많아 방송에서는 여전히 최강 몬스터즈 감독이다. 이후 이승엽 감독과의 이별 이야기와 새로운 감독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이승엽의 두산 베어스 제11대 감독 선임을 축하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타점, 득점 등 선수 시절 매 시즌 신기록을 써 내려갔던 이승엽은 선수 은퇴 이후 KBO 홍보대사와 기술위원, 야구장학재단 이사장,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며 맹활약을 해온 가운데, 이승엽은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게 됐다.

두산베어스는 이날 제11대 감독으로 이승엽 KBO 총재특보(46)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3년, 총액은 18억 원(계약금 3억, 연봉 5억)이다.

한편 이승엽 신임감독의 취임식은 오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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