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이 ‘최강야구’를 떠난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이승엽 감독이 PD와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엽 감독은 “제가 사임을 해야 할 것 같다. 감독을 제안을 받았다. 마음속으로는 정했는데 사인은 안했다. PD님에게 말하고 사인을 하려고 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승엽 감독이 ‘최강야구’를 떠난다. 사진=최강야구 캡쳐 이에 PD는 “사인하지 마십시오”라며 장난스럽게 감독을 붙잡았다. 이승엽 감독은 “진짜 모든 걸 고민했다. 커리어가 망가질 수도 있고 시간도 없어지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왜 굳이 가냐고 하는 분이 99%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강야구’를 하면서 가슴에 숨은 열정이 ‘다시 야구하러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정말 신중하게 정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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