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병살타` 김현수, 홍성흔·손시헌과 함께 역대 PS 통산 최다 병살타 타이 `불명예` [PO4]

LG 트윈스 외야수 김현수(34)가 아쉬운 기록을 썼다. 3회 병살타를 하나 치며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병살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현수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5판 3선승제·PO) 4차전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시원한 우전 안타를 때렸던 김현수는 3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2번째 타석에 섰다. 그런데 김현수는 상대 선발 타일러 애플러의 133km 체인지업을 쳤는데 이게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되었다. 이렇게 3회 LG의 공격은 끝이 났다.

김현수가 3회 병살타를 치면서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11병살타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현수는 이 병살타로 PS에서 역대 11병살타를 기록하게 됐다. 홍성흔(두산), 손시헌(NC)과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자가 되었다. 그다지 좋은 기록은 아니기에 아쉬울 수밖에 없다. 현재 두 팀의 경기는 2-1로 키움이 앞서고 있는 가운데 4회초가 진행 중이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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