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소니아는 30일 인천 KB스타즈와의 공식 개막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김단비의 그림자를 지웠다. 사진=WKBL 제공
KB스타즈는 박지수가 없었음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허예은이 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김민정이 18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고 강이슬 역시 19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2차 연장에서 김진영과 강계리, 김소니아의 연속 득점 이후 한채진의 쐐기 득점을 더하며 KB스타즈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쳤다.
한편 WKBL 공식 개막전이었던 이날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전 양팀 선수단과 관중들이 묵념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고 또 선수들은 검은 리볼을 달고 경기를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