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 박석민과 박한이를 넘었다.
SSG 랜더스 최정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 때부터 추신수를 홈으로 부르는 1타점 선제 적시타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최정은 3회 신기록을 세웠다. 4회 상대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1루로 출루했다.
이 볼넷으로 최정은 PS 통산 55사사구를 기록하게 됐다. 타이를 이루던 박한이(삼성 라이온즈)와 박석민(NC 다이노스)를 넘어섰다. 한국시리즈 들어오기 전까지 51사사구를 기록 중이었다. 1차전에서 2볼넷, 2차전에서 1볼넷을 골라 나갔다. 그리고 이날 1볼넷을 추가했다. 현재까지 최정은 PS에서 39볼넷, 16몸에 맞는 볼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한국시리즈에서 5할이 넘는 고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최정은 현재까지 2번 나와 2번 모두 출루하며 중심타선에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럼에도 SSG는 키움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선발 숀 모리만도가 2.1이닝 9피안타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현재 5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키움이 6-1로 앞서고 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