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하든 빠진 필라델피아 제압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애틀란타 호크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잡았다.

애틀란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홈경기 104-95로 이겼다.

애틀란타는 1쿼터 잠시 리드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줄곧 리드를 가져갔다. 3쿼터에만 34-24로 앞서며 분위기를 끌고왔고 4쿼터 한때 14점차까지 앞서갔으나 이후 추격을 허용, 간신히 9점차 리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애틀란타가 필라델피아를 제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트레이 영이 26득점, 클린트 카펠라가 18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26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타이리스 맥시가 17개의 슈팅을 시도, 5개 성공에 그치며 제임스 하든의 공백을 지우지 못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홈경기에서 113-105로 이겼다. 카일 쿠즈마가 36득점 11리바운드, 하치무라 루이가 23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댈러스는 스펜서 딘위디가 33득점, 루카 돈치치가 22득점 9리바운드 기록했다. 올랜도 원정에 이어 워싱턴에게도 패하며 연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미 버틀러(35득점 10리바운드) 뱀 아데바요(18득점 14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 더블 기록하며 샬럿 호넷츠를 117-112로 눌렀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원정경기에서 106-95 이겼다. 대미언 릴라드가 결장했음에도 제라미 그랜트가 27득점, 앤퍼니 시먼스가 23득점, 조시 하트가 17득점 기록하며 공백을 지웠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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