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트리플 더블’ 댈러스, 포틀랜드 잡고 연패 탈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홈경기에서 117-112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7승 5패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9승 4패.

루카 돈치치는 이날 경기에서 42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스펜서 딘위디가 20득점, 크리스티안 우드가 19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6득점 기록했다.

돈치치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댈러스는 1쿼터에만 24점을 합작한 돈치치와 우드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2쿼터 한때 16점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 추격을 허용했다. 2쿼터 외곽에서 12개의 슛을 시도, 3개 성공에 그친 사이 포틀랜드는 6개를 시도, 4개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다. 그 사이 댈러스는 너무 많은 파울을 내줬다. 2쿼터에만 10개의 자유투 기회를 내줬다.

3쿼터역시 26-31로 끌려가며 리드를 내줬다. 돈치치 홀로 1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따라주지 못했다. 팀 전체 3점슛 성공률이 15.4%(2/13)에 그쳤다.

4쿼터에도 포틀랜드가 도망가면 댈러스가 추격하는 양상이 전개됐다. 상대 수비에 막혀 고전하며 단조로운 외곽 공격에 의존하던 댈러스는 4쿼터 중반 이후 하더웨이, 딘위디, 돈치치 등 팀의 주득점원이 연이어 돌파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바꿨다. 포틀랜드는 상대 파울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점수를 더했다. 이 과정에서 우드가 6반칙으로 물러났다.

이후 양 팀이 리드를 주고받는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댈러스에게는 딘위디가 있었다. 2분 35초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3연속 3점슛을 림에 꽂았다. 도리안 핀니-스미스까지 3점슛 행렬에 가담하며 종료 54.7초 남기고 115-108로 격차를 벌렸다.

포틀랜드는 제라미 그랜트가 37득점, 대미안 릴라드가 29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앤퍼니 시몬스가 24득점 7리바운드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