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마이클 해리스 2세(21)가 2022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해리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공개한 투표 결과 30인의 투표인단중 22명에게 1위표, 8명에게 2위표를 얻으며 총점 134점으로 1위에 올라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앨빈 다크(1948) 샘 제스로(1950) 얼 윌리엄스(1971) 밥 호너(1978) 데이빗 저스티스(1990) 라파엘 퍼칼(2000) 크레이그 킴브렐(2011)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018)에 이어 아홉 번째로 이 상을 받은 브레이브스 선수가 됐다.
2019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선수인 해리스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 114경기에서 타율 0.297 출루율 0.339 장타율 0.514 19홈런 64타점 기록하며 팀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팀 동료 스펜서 스트라이더는 1위표 8개, 2위표 21개로 103점을 기록, 2위에 올랐다. 두 선수가 1위표를 독식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같은 팀 선수가 1, 2위를 독식한 것은 2011년 이후 최초. 그때도 애틀란타 선수들이었다. 킴브렐과 프레디 프리먼이 이같은 기록을 남겼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브렌단 도노번은 3위표 22개로 3위, 제이크 맥카시(애리조나) 알렉시스 디아즈, 닉 로돌로(이상 신시내티), 오닐 크루즈(피츠버그)가 뒤를 이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