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6분 32초 침묵→역전패, 전창진 감독 “외국선수가 시작해야 하는데…” [MK잠실]

“외국선수(론데 홀리스-제퍼슨)가 시작해야 하는데….”

전주 KCC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68-78로 역전 패배, 또 한 번 연승 기회를 놓쳤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후 “SK전은 항상 이런 경기를 했던 것 같다. 잘하다가 마지막에 승리를 내준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리그가 많이 남아 있는 지금 정신 차리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16일 잠실 SK전 역전패 이후 외국선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

KCC의 패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치명타는 4쿼터 6분 32초 침묵이었다. 제퍼슨의 자유투 득점이 나오기 전까지 KCC는 어느 누구도 득점하지 못했다. 61-58로 앞선 채 시작한 4쿼터는 순식간에 61-69로 바뀌어 있었다.

전 감독은 “야투 난조가 있었고 공격과 수비 모두 원활하지 않았다. 외국선수 문제도 있었다. 거기서부터 시작이 안 된다”고 돌아봤다.

철저히 새깅 디펜스로 붙었던 오재현에게 5개의 3점포를 얻어맞은 것 역시 아쉬웠다. 전 감독은 “오재현 수비는 버렸다. 선수 본인이 잘 넣은 것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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