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울었다…모드리치의 ‘라스트 댄스’ 첫 스텝은 어떨까?

모드리치가 출격한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지휘하는 크로아티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F조 1차전 모로코와 경기를 가진다.

크로아티아는 도미니크 리바코비치(GK), 보르나 소사, 요슈코 그바르디올, 데얀 로브렌, 요시프 유라노비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치치, 이반 페리시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니콜라 블라시치가 선발로 출격한다.

모드리치의 라스트댄스 첫 스텝은 어떨까. 사진=AFPBBNews=News1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지역 예선 H조에서 7승 2무 1패 21득점-4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로 월드컵에 직행했다.

지난 대회 기적을 만들어내며 준우승 신화를 썼던 크로아티아다. 라키티치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없지만 코바치치, 페리시치, 브로조비치 등이 버티고 있다.

그리고 이 선수를 빼놓을 수 없다. 바로 모드리치다. 현역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모드리치는다. 통산 4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모드리치는 모로코전에서도 중원의 지배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모드리치는 37세로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고, 그해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등 활약을 했으나 크로아티아가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패하며 웃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픈 마음이 크다. 그러려면 모든 대회가 그렇듯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모로코는 절대 쉬운 팀이 아니다. 첼시에서 활약하는 하킴 지예흐가 있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아슈라프 하키미가 공수에서 버티고 있다.

모로코전을 잘 넘어야 앞으로 앞둔 벨기에, 캐나다전을 치르기가 수월해진다.

전날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적인 패를 당하며 라스트 댄스의 첫 스텝이 꼬였다. 과연 모드리치는 다를까.

잠시 후 오후 7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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