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었던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32),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노리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26일 소식통을 인용, 화이트삭스가 클레빈저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클레빈저는 지난 시즌 긴 재활을 거쳐 빅리그에 복귀했다. 23경기에서 114 1/3이닝 던지며 7승 7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WHIP 1.198, 9이닝당 피홈런 1.6개 볼넷 2.8개 탈삼진 7.2개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두 경기에서 2 2/3이닝 8실점(7자책)으로 부진했지만, 5월 복귀 이후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으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입은 무릎 부상이 시즌 내내 그를 괴롭힌 가운데 이뤄낸 성적이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 그는 리그 최고 투수중 한 명이었다. 2017년부터 2020녀까지 489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96 기록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시즌 158 1/3이닝을 던져준 베테랑 조니 쿠에토가 FA 자격을 얻어 떠났다. 이 자리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클레빈저가 그 대체자가 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샌안토니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