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2회 경력의 우완 선발 훌리오 테헤란(31)이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28일(한국시간) 테헤란이 파드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형태는 마이너 계약이지만, 빅리그에 합류할 경우 최대 6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스플릿 계약이다.
테헤란은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240경기 등판, 78승 77패 평균자책점 3.80 기록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9시즌을 보냈고 2014, 2016시즌 올스타에 뽑혔다.
2020년 LA에인절스, 2021시즌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한 경기 등판에 그쳤다. 5이닝 1실점 기록한 뒤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고 그대로 시즌을 접었다.
2022시즌은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와 트리플A급인 멕시코리그에서 뛰었다. 세 팀에서 14경기 등판, 6승 5패 평균자책점 3.57 기록했다. WHIP 1.118, 9이닝당 0.7피홈런 1.3볼넷 7.4탈삼진 기록했다. 2022-23시즌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는 7경기 선발로 나와 2승 3패 평균자책점 2.80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선발 자원 닉 마르티네스와 재계약한데 이어 경험이 풍부한 테헤란까지 영입하며 선발 자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