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칼-앤소니 타운스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타운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캐피탈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원정경기 도중 쓰러졌다.
상대 선수와 특별한 접촉이 없는 상황에서 코트에 넘어진 그는 이후 다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했고,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떠났다.
최악의 경우 아킬레스건 파열도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ESPN’에 따르면 큰 부상은 피한 모습이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미네소타 구단이 큰 부상은 아니라는 낙관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 뒤 MRI 검진을 통해 이를 확인할 예정이다.
미네소타 구단은 공식적으로는 타운스가 종아리 염좌로 경기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127-142로 졌다. 48분 내내 일방적으로 끌려다닌 경기였다. 4쿼터 초반 10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더 이상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타운스는 부상 이탈전까지 21분 58초를 뛰며 8득점 기록하고 있었다. 앤소니 에드워즈가 29득점 8리바운드, 루디 고베어가 19득점 7리바운드, 디안젤로 러셀이 17득점 기록했고 벤치에서는 제일렌 노웰이 23득점 올렸다.
워싱턴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41득점, 카일 쿠즈마가 23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브래들리 빌이 22득점 기록했다.
※ 29일 NBA 경기 결과
애틀란타 101-104 필라델피아
미네소타 127-142 워싱턴
샬럿 105-140 보스턴
올랜도 102-109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88-100 토론토
오클라호마시티 101-105 뉴올리언즈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