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전력 보강은 계속된다.
‘뉴욕포스트’ ‘ESPN’ 등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메츠가 우완 불펜 데이빗 로버트슨(37)과 1년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외야수 브랜든 니모의 재계약 소식이 나온데 이어 또 한 건의 전력 보강에 성공한 모습. 에드윈 디아즈와 재계약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불펜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로버트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4시즌동안 731경기 등판, 157세이브 평균자책점 2.89 기록한 베테랑이다. 2009년 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11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2020년 잠시 메이저리그를 떠나 있었지만, 2021년 도쿄올림픽 미국 대표로 활약했고 같은 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하며 빅리그 마운드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은 시카고 컵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58경기 등판, 63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2.40 기록했다. WHIP 1.162, 9이닝당 0.8피홈런 4.9볼넷 11.5탈삼진 기록했다. 31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3홀드 20세이브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