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은노코’ kt, 인도네시아 귀화선수 프로스퍼 영입

랜드리 은노코가 떠나고 레스터 프로스퍼가 들어온다.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최하위 수원 kt가 변화를 선택했다. 일단 은노코부터 교체한다. 그의 대체자는 인도네시아 귀화선수 프로스퍼다.

은노코는 kt가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선수다. 유로리그에서도 뛰었던 그였으나 한국 무대에선 적응에 실패했다. 특히 오프 시즌 동안 김민욱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준비에 몰두한 은노코였으나 부상이 있었고 kt는 이후 EJ 아노시케 중심의 농구를 할 수밖에 없었다.

kt가 은노코 대신 프로스퍼를 영입했다. 사진=FIBA 제공

kt가 은노코 대신 영입한 프로스퍼는 207cm의 빅맨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지만 2020년 인도네시아로 귀화, 과거 한국 농구대표팀과 경쟁하기도 했다.

대부분 해외 리그에서 뛰어온 프로스퍼는 최근 필리핀에서 활약했다. 외국선수 스탯에 대해선 100% 신뢰하기 힘든 필리핀 리그이지만 프로스퍼의 득점력은 이미 FIBA 무대에서도 증명됐다.

중요한 건 프로스퍼가 메인 외국선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kt는 아노시케까지 대체할 외국선수 영입에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 빠르면 다음 주 내에 새로운 2명의 외국선수가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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