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조던 루플로우(29)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20일(한국시간) 루플로우와 1년 140만 달러(약 18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4년 108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중인 루플로우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된 상태였다. 애틀란타는 2024년까지 그에 대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MLB.com’은 브레이브스가 지난 여름 루플로우 트레이드 영입을 추진했지만, 애리조나가 거절해 이적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시즌이 끝난 뒤 원하는 대로 영입했다.
루플로우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322경기 출전, 타율 0.213 출루율 0.313 장타율 0.432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과 1루수를 소화할 수 있다. 우타자로서 우완(타율 0.200 OPS 0.643)보다는 좌완(0.226/0.841) 상대 성적이 더 좋은 선수다.
수비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MLB.com은 그의 팔힘이 메이저리그에서 백분위로 96%에 해당하며, 코너 외야에서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그가 다음 시즌 팀의 주전 좌익수 자리를 다툴 예정이며,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좌타자 에디 로사리오의 플래툰 파트너, 혹은 백업 외야수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