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불펜 투수 애덤 오타비노(37)가 뉴욕 메츠와 동행을 이어간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1일(한국시간) 오타비노가 2년 1450만 달러(187억 500만 원)에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됐으며, 100만 달러의 보너스도 함께 포함됐다.
오타비노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동안 다섯 팀을 돌며 598경기 등판, 38승 34패 169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44 기록했다. 단축 시즌이었던 2020년을 제외한 최근 다섯 시즌 연속 63경기 이상 등판하며 꾸준하게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메츠에서 66경기 나와 65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2.06, WHIP 0.975 9이닝당 0.8피홈런 2.2볼넷 10.8탈삼진으로 양적으로 질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7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나와 19홀드 3세이브 기록했다.
오타비노는 앞서 재계약한 에드윈 디아즈와 함께 메츠 불펜의 뒷문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