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 남미 신문 선정 ‘역사적 LoL 선수’

한국 프로게이머들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의 시작-안착-지속을 모두 대표하는 위상을 인정받았다.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는 18일(한국시간) ‘리그오브레전드 -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e스포츠 중 하나’라는 특집 콘텐츠로 해당 종목을 집중 조명했다.

112년 역사의 ‘엘티엠포’는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신문이다. ▲페이커(본명 이상혁·26) ▲프레이(김종인·29) ▲Bdd(곽보성·23) ▲다이(헤르손 카스타뇨)를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소개했다.

왼쪽부터 페이커, 프레이, Bdd. 사진=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로필

콜롬비아, 나아가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여 이름을 올린 다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인 프로게이머들만 뽑힌 것이다.

‘엘티엠포’는 페이커를 ▲리그오브레전드 GOAT(Greatest Of All Time) ▲3차례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 등 수많은 타이틀 획득 ▲모든 챔피언을 플레이할 수 있는 유연성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 프랜차이즈 스타 ▲세계에서 제일 많은 돈을 버는 e스포츠 선수 중 하나로 콜롬비아 독자에게 설명했다.

프레이는 ▲한국 e스포츠 레전드 ▲세계 최고 공격력, Bdd는 ▲일관성 ▲제드 장인 ▲아지르를 다시 유행시킨 2016시즌 등이 ‘엘티엠포’로부터 주목받았다.

페이커는 e스포츠 프로게이머로 11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T1 주장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봄 대회 우승 및 여름 대회 준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LCK는 중국 LPL과 리그오브레전드 2대 리그로 묶인다. MSI는 롤드컵 다음가는 국제대회다. 프레이는 ▲LCK 4회 우승 ▲롤드컵(2015)·MSI(2018) 준우승 ▲2018 LCK 봄 대회 포스트시즌 MVP ▲2015·2016 LCK 봄 대회 베스트5 등 업적을 남기고 2019년 은퇴했다.

Bdd는 ▲2018 MSI 준우승 ▲LCK 우승 2회 ▲LCK 정규시즌 MVP 3회 ▲LCK 대상포인트 1위 2회 ▲LCK 베스트5 3회 등에 빛난다.

LoL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 콜롬비아 ‘엘티엠포’ 선정

페이커(이상혁·대한민국)
프레이(김종인·대한민국)
Bdd(곽보성·대한민국)
다이(헤르손 카스타뇨·콜롬비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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