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원주 DB의 승부수는 말콤 토마스였다. 그러나 정식 출전일은 물음표다.
DB는 최근 기타 사유로 드완 에르난데스 대신 토마스를 영입했음을 KBL에 전했다. 선수 등록만 잘 마친다면 토마스는 곧바로 출전 가능하다.
다만 토마스는 당장 뛰기 힘들다. 현재 비자 발급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최소 이번 주까지는 에르난데스가 DB 유니폼을 입는다.
DB 관계자는 “선수단에서 결정해야 할 일이며 현재 토마스가 입국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비자 발급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 에르난데스가 이번 주까지는 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토마스의 비자 발급만큼 중요한 건 바로 몸 상태다. 그는 최근까지 러시아 VTB 유나이티드 리그 BC 사마라 소속이었지만 지난해 12월 22일이 마지막 실전이었다. 한 달여가 지난 현시점에서 그의 몸 상태가 100%라는 보장이 없다.
DB 역시 토마스의 컨디션 점검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입장이다. 에르난데스와의 동행은 어쩌면 조금 더 이어질지도 모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