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이종현 재회, KCC↔캐롯 2대1 트레이드 단행

이승현과 이종현이 재회한다.

전주 KCC와 고양 캐롯은 1일 오후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종현이 KCC, 박재현과 김진용이 캐롯으로 향한다.

대형 트레이드는 아니다. 리그 판도에 큰 영향을 줄 트레이드도 아니다.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바로 이승현과 이종현의 재회다.

KCC와 캐롯은 1일 오후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종현이 KCC, 박재현과 김진용이 캐롯으로 향한다. 사진=KBL 제공

이승현과 이종현은 2010년대 고려대의 황금기를 이끈 호랑이들이었다. 그리고 친형제와 같은 사이로 엄청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대-경희대로 이어진 대학 최강 계보를 고려대가 이을 수 있도록 이끈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현재 KCC는 이승현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골밑 전력 보강이 시급했다. 이종현은 전성기 기량을 모두 잃은 상황이지만 이승현의 복귀 전까지 KCC의 골밑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으로 떠날 예정인 박재현, 그리고 오랜 시간 1군 기회를 못 받은 김진용은 캐롯의 유니폼을 입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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