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코칭스태프 발표...타격코치없이 간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발표했다.

파드레스는 4일(한국시간) 밥 멜빈 감독의 두 번째 시즌을 함께할 코치진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대로 스캇 쿨바(56)와 오스카 버나드(39), 두 명의 코치가 보조타격코치라는 이름으로 팀에 합류했다. 이들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코치로 부임한 마이클 브르다 타격코치의 자리를 대신한다.

밥 멜빈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명단이 발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타격코치’는 따로 두지 않았다. 대신 지난 시즌 품질 관리 코치를 맡았던 라이언 플레어티가 벤치코치 겸 공격 부문 코디네이터로 승진, 선수들의 타격을 지도할 예정이다. 기존 벤치코치였던 라이언 크리스텐슨은 부감독으로 승진했다.

쿨바는 과거 한국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에서 외국인 선수로 뛰었던 경험이 있다.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이번이 코치로서 22번째 시즌이 될 예정이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너리그 코치로 시작, 텍사스 레인저스(2007-14) 볼티모어 오리올스(2015-18) LA다저스(2019) 시카고 화이트삭스(202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21-22)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11시즌 도중 텍사스 메이저리그 코치로 승격된 이후에는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동했다. 볼티모어에서는 김현수와 함께 작업한 경험도 있다. 2019년에는 롯데자이언츠 감독 후보로 인터뷰하기도했다.

함께 타격코치로 일하게 된 버나드는 파드레스에서 8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 7년간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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