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재정위원회 결과가 나왔다.
KBL은 지난 14일 오전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승기 캐롯 감독의 구단 비방 행위의 건, 그리고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의 스포츠 정신을 위배한 파울의 건 및 해당 심판 경기 운영 미숙에 관한 건을 심의했다.
가장 주목받은 건 김 감독과 관련된 구단 비방 행위의 건이었다. 그는 지난 10일 수원 kt와의 경기에 앞서 급여 지급이 밀리는 지금이 지도자 인생에서 가장 힘든지 묻는 질문에 “전삼식 전 단장으로부터 아끼는 것에 대해 너무 잘 배운 것 같다. 그때 배운 것들을 통해 지금 팀 운영을 잘하고 있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KGC는 이에 대해 구단 비방이라는 사유를 들었다.
결과적으로 재정위원회는 경고 조치를 내리며 제재 없이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1일 KGC전에서 변준형의 후두부를 가격한 프림에게는 제재금 100만원, 그리고 이 상황을 인지하고도 지적하지 못한 이상준, 신동한 심판에게는 각각 3일 배정정지(최소 1경기), 강구동 심판에게는 경고를 부과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