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PNS(피엔에스)가 새 싱글 ‘Going Home’을 들고 컴백했다.
밴드 PNS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제작을 지원받아 탄생한 신곡 ‘Going Home’을 발매했다.
새 싱글 ‘Going Home’은 그간 PNS의 음악이 가장 잘 표현해왔던 그런지 록의 강렬한 에너지가 묵직하게 흐르는 곡이다.
이 곡은 조봉현의 조금은 굵고 텁텁하지만 해당 장르와는 매우 잘 어울리는 보컬의 매력이 전편을 채우고, 심플한 것 같지만 강렬한 용성내의 기타 리프, 그리고 자연스럽게 격정을 뿜어내는 짧은 솔로잉이 곡의 중량감을 가중시키면서 안정된 리듬의 무게감을 전하는 김용훈과 이진우의 리듬 파트도 곡의 토대를 확실히 다져준다.
밴드 PNS는 ‘People, National, Society’(사람, 사회, 국가)란 그룹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힘없고 소외되며 살아가지만 비리와 부조리에 무릎 꿇지 않고 소신의 목소리를 내며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 응원하고 힘을 보낸다는 그들의 메시지는 15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록 밴드로서 기존 클럽 공연 활동은 물론 2014년 낭만 인천 콘서트(송도 트라이볼), 2018년 어울마당 페스티벌, 2019년 인천 록의 부흥을 위한 기획 앨범 [Again 103] 참여, ‘인터리그’, ‘펜타포트 클럽 데이’ 등 인천광역시 내에서 펼쳐지는 여러 음악 관련 공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PNS는 음악 실력 하나로 힘겨운 인천의 음악 신에서, 한국의 인디 신에서 현재까지 살아남았고, 어디에 있든 PNS를 음원으로, 유튜브 영상으로, 그리고 클럽 공연으로 직접 만나는 이들도 증가 중이며, 적어도 인천의 로컬 록/메탈 음악 신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이들에게는 PNS는 당연히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이기도 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