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리그 개막…‘구자욱·김동엽·김태군 클린업→김대우 선발’ 삼성, 롯데전 라인업 발표 [MK오키나와]

오키나와리그가 다시 돌아왔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가진다.

이날부터 삼성과 롯데를 비롯한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까지. 오키나와에 있는 5팀은 활발한 연습경기를 가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오키나와리그가 다시 돌아온 셈이다.

김동엽이 롯데와 연습경기 4번타자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번 비시즌, 삼성과 롯데 모두 국내 팀과 연습경기를 가지는 건 처음이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쭉 했던 삼성은 일본팀과는 4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니혼햄, 주니치, 한신 등과 경기에서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으나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김현준(중견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김태군(포수)-김태훈(1루수)-김헌곤(좌익수)-이성규(지명타자)-공민규(3루수)-김재상(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김대우. 정식 경기가 아닌 연습경기이기에 9번까지가 아닌 10번 타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삼성이다. 지명타자가 두 명이다.

퓨처스 팀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던 김동엽과 김헌곤이 박진만 감독의 눈도장에 들기 위해 선발로 나선다. 또한 신인 내야수 김재상도 소중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오키나와(일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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