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도루-득점

지난 시즌 부상과 약물 관련 징계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첫 시범경기를 소화했다.

타티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번 캠프 첫 출전, 그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첫 시범경기를 소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회 첫 타석 상대 선발 알렉스 콥을 맞아 볼넷 출루 이후 도루로 2루를 훔쳤다. 이어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3루타로 홈을 밟았다.

3회에는 로스 스트리플링을 상대로 투수앞 땅볼, 5회에는 테일러 로저스 상대로 루킹삼진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 7-5로 이겼다. 1회에만 4득점을 기록하며 앞서갔고 이 리드를 잘 지켰다.

3번 2루수 선발 출전한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루타와 3루타 기록하며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음을 알렸다.

개막 로스터 진입 경쟁중인 데이빗 달은 1회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좋은 모습 이어갔다.

내야 유망주 잭슨 메릴도 7회 1타점 2루타 기록하며 전망을 밝혔다.

선발 제이 그룸은 2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의 깔금한 투구를 했다. 5회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나온 애런 브룩스는 3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주춤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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