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넷츠가 보스턴 셀틱스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브루클린은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경기 115-105로 이겼다.
이 승리로 브루클린은 35승 28패 기록했다. 보스턴은 45승 19패.
2쿼터 한때 28점차까지 뒤지는 등 3쿼터 중반까지 끌려갔지만, 이후 역전에 성공했다. 2쿼터를 40-27로 크게 앞선 것을 시작으로 3쿼터에도 34-20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ESPN’에 따르면, 플레이별 상황이 기록되기 시작한 1996-97시즌 이후 브루클린이 기록한 가장 큰 점수 차의 역전승으로 기록됐다. 반대로 보스턴에게는 같은 기간내 가장 큰 점수차 역전패로 남았다.
미칼 브리짓스가 38득점 10리바운드, 카메론 존슨이 20득점, 스펜서 딘위디와 도리안 핀니-스미스가 나란히 17득점 기록했고 닉 클랙스턴은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보스턴은 제일렌 브라운이 35득점, 제이슨 테이텀이 22득점 13리바운드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뉴욕 닉스는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에서 122-120으로 이겼다.
줄리우스 랜들은 43득점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ESPN은 랜들이 2014년 카멜로 앤소니 이후 처음으로 닉스 선수로서 원정에서 연달아 40득점 이상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LA클리퍼스와 난타전 끝에 128-127로 이겼다. 디애런 폭스는 33득점을 기록,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했다. ESPN에 따르면 오스카 로버트슨, 티니 아치발드에 이어 구단 역사상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