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볼티모어전 무안타...중견수로 호수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이번에는 중견수로 나섰다.

배지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8번 중견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타석에서 의미 있는 장면을 만들지는 못했다. 네 차례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타율은 0.244 내려갔다.

배지환은 이날 무안타로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대신 수비에서 의미 있는 장면을 만들었다. 5회 무사 1, 2루에서 노마 마자라의 잘맞은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펜스앞에서 잡아냈다.

배지환은 이날 경기 교체없이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캠프에서만 45타석을 소화하며 데뷔 후 가장 많은 시범경기를 소화했다.

팀은 4-6으로 졌다. 1-1로 맞선 7회 4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8회말 3점을 내며 추격했지만, 뒤집지는 못했다.

타석에서는 오닐 크루즈가 4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으로 좋은 모습 보여줬다.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는 5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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