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영면에 든다.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영결식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발인은 오전 10시 30분이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는다. 가수 박상민과 알리가 추도사를, 이자연이 조사를 낭독한다.
조가는 고인의 대표곡 중 한 곡인 ‘떠날 때는 말 없이’로 정해졌다.
앞서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졌고, 이를 팬클럽 회장 A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이후 고인의 두 아들과 조카인 배우 한상진 등이 급히 귀국해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식을 치렀다.
한편 1938년생 현미는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