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밟은 드레이몬드 그린, 3차전 못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포워드 드레이몬드 그린이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조 듀마스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이름으로 그린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린은 오는 21일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 나올 수 없다.

드레이몬드 그린은 3차전에 못뛴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린은 앞서 열린 시리즈 2차전 경기 도중 상대 센터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가슴을 밟았다가 플래그넌트2 파울을 선언받고 퇴장당했다.

그린은 경합 과정에서 넘어진 사보니스가 자신의 오른 발목을 붙잡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넘어진 사보니스의 가슴을 밟았다.

무게 중심을 이기지 못하고 실수로 밟은 것이라고 하기에는 고의성이 짙어보였다. 리그 사무국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부 언론에서는 벌금 징계 정도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출전 정지 징계가 나왔다.

NBA 사무국은 이번 징계가 “그린의 비신사적인 행동의 역사에 기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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