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및 위닝시리즈 확보’ SSG 김원형 감독 “집중력 잃지 않고 좋은 분위기 만드는 모습이 결과로 나와” [MK인천]

“선수단과 코칭스탭 모두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다.”

3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김원형 SSG랜더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의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투수진의 호투와 한유섬의 결승타를 앞세워 3-2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SSG는 11승 6패를 기록했다.

김원형 감독(오른쪽)이 이끄는 SSG랜더스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투수진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선발투수 커크 맥카티는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101개의 볼을 뿌리며 7이닝을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0자책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등판한 최민준(승, 1이닝 무실점), 서진용(세, 1이닝 무실점) 등도 무결점 투구를 선보였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오늘 맥카티가 지난 경기에 이어 계속해서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호투한 덕분에 1점 차 승리를 할 수 있었다”며 “뒤이어 나온 (최)민준이와 (서)진용이도 잘 막아줬다. 특히 오늘 (서)진용이가 3연투를 했는데 팀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경기를 잘 막아주고 있어 칭찬하고 싶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타선에서는 단연 결승타의 주인공 한유섬이 돋보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205 4타점으로 부진했던 그는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 밖에 선제 우월 솔로포를 친 최주환(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낸 최정(4타수 1안타 1타점), 결승 득점을 올린 에레디아(4타수 3안타) 등도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은 “공격에서는 (최)주환이의 홈런을 시작으로 (최)정이의 동점 안타, 그리고 에레디아의 3안타와 (한)유섬이의 결승타까지 계속해서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김원형 감독은 “힘든 승부지만 선수단과 코칭스탭 모두 집중력 잃지 않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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