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 더 칠드런과 손을 잡았다.
LG는 “세이브 더 칠드런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후원 협력, ▲LG 구단 플랫폼 활용 아동권리 공동 캠페인 추진, ▲선수 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협력 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LG는 양 기관의 협약을 기념하며 16일부터 18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세이브 더 칠드런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LG 선수단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브랜드 데이 기간 동안 ‘세이브 더 칠드런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경매 진행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서울지역 위기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는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한 아동 후원에 동참한다. 켈리는 정규시즌 1탈삼진 당 30달러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이번 시리즈 동안 LG 구단 응원피켓 꾸미기 이벤트와 세이브 더 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장내에는 신규 론칭한 캠페인 영상이 상시 상영된다.
LG 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브 더 칠드런의 아동권리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LG 구단은 선수단과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세이브 더 칠드런 CEO 정태영 총장도 “프로야구 구단 LG와 아동권리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함께 달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LG 구단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