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2’가 더 강력해졌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수라 부부’ 최수종-하희라, ‘주조 형제’ 주상욱-조재윤이 빈집 소생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세컨 하우스 4인방은 구매부터 수리까지 1억 2천만원의 비용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본격 빈집 찾기에 나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충청남도 서산으로 향한 조재윤은 첫 번째 빈집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원하는 집이네”라고, 주상욱은 사진을 찍으며 “형, 이 집으로 하자”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재윤은 한껏 부풀려진 기대감 속에 문을 열었지만, 예상과 달리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냉장고를 열자 썩은 온갖 음식물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급기야 조재윤은 헛구역질까지 했고, 주상욱은 죽은 고양이를 발견하는 등 쓰레기 집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우여곡절 끝에 길을 빠져나온 주상욱, 조재윤에게 연이어 위기가 닥쳤다. 다음 집으로 향하던 중 비포장도로를 달리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풀숲으로 들어가게 됐고, 결국 자동차 바퀴가 땅속에 파묻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재윤과 주소를 받은 이장님께 재차 확인하는 주상욱 사이에 삭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