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돈내산 독박투어’ 5인방이 방송 수위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전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승호 PD를 비롯해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자리에 참석했다.
‘기막힌 외출’ 이후 뭉친 다섯 사람. 방송 수위를 묻자, 김준호는 “‘기막힌 외출’ 때는 사과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그때 수위만 보면, 지금 유튜버 분들 수위가 높은데 그거와 비교해도 높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독한 부분, 자극적인 부분들은 조금 참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대희는 “‘기막힌 외출에는 앞뒤 안 가리는 수위 높은 게 있었다면, 지금은 수위가 낮아져도 재미는 높아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자신했다.
장동민은 “‘기막힌 외출’ 때는 게임해야 하고, 뭘 해야 하는 게 있으니까 강한게 있었는데 이번에는 친한 친구들이 여행 갔다는 정도의 수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준호는 “근데 왜 이렇게 욕을 많이 했어?”라고 의아하다는 듯이 물었다.
장동민은 “친한 친구들끼리 가면 욕 안 해? 삐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나”라고 쿨하게 답했다.
유세윤은 “수위가 높았던 것은 예능감이 높지 않으니까 자극적인 걸로 웃겨보려고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20주년 우정 여행을 빌미로 시작된 ‘찐친들의 복불복 독박투어’를 콘셉트로 한다. 여행의 모든 과정을 ‘복불복 게임’을 통해 진행해, 출연자 사비로 결제하는 초유의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20년지기’ 개그맨 찐친 5인방이 함께 여행을 떠나,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 사비’로 진행한다.
“안 걸리면 공짜 여행, 걸리면 독박 여행”이 되는 여행 예능으로 신선한 재미와 알찬 정보를 전달할 전망이다. 오는 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