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최지만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티커넥트 유니폼을 공개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2일 유니폼 제작 업체 나이키와 협력 아래 시티커넥트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 유니폼은 현지시간으로 6월 27일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경기에서 첫선을 보이며, 금요일 홈경기마다 착용할 예정이다.
피츠버그의 시티 커넥트 유니폼은 구단 상징 색상인 ‘블랙 앤 골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한 철강 산업과 세 개의 강 등 피츠버그를 상징하는 지리적 요소를 반영했다.
유니폼 가슴에는 피츠버그를 상징하는 ‘PGH’ 문구가 새겨졌다. 문구 디자인은 미래 디자인/데이터 시스템의 기술 집약을 상징하며 동시에 ‘다리의 도시’라는 피츠버그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아치 모양으로 제작됐다.
유니폼에 들어가는 문자는 홈구장 PNC파크 바로앞에 있는 로베르토 클레멘테다리를 상징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유니폼 조크태크 부분에는 “우리의 혈관에는 블랙 앤 골드가 흐른다(We bleed black and gold)”는 문구가 새겨졌다.
또한 유니폼에는 피츠버그를 관통하는 세 개의 강-알레게니, 오하이오, 모논가헬라-을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졌다.
트래비스 윌리엄스 파이어리츠 사장은 “나이키와 이번 협동 작업으로 만든 유니폼은 피츠버그에서 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피츠버그 사람들은 멀리서 보면 강하고 견고하며 조용하고 친절하며 결코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가까이서 알게되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을 알게될 것”이라며 이번 유니폼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2021년부터 유니폼 제작 업체 나이키와 협업해 각 구단 연고지의 정체성을 상징한 시티 커넥트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 피츠버그 유니폼은 20번째로 공개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