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우완 불펜 카를로스 에스테베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내야수 헤랄도 페르도모가 올스타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선발이다.
에스테베즈는 출산이 임박한 아내와 함께하기 위해 올스타 출전을 포기한 임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를 대신한다.
이번 시즌 35경기 등판, 34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85, WHIP 1.265 9이닝당 0.8피홈런 4.2볼넷 11.1탈삼진 기록했다. 24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2홀드 21세이브 기록하며 에인절스의 뒷문을 지켰다.
페르도모는 발뒤꿈치 부상으로 올스타 참가를 포기한 댄스비 스완슨(컵스)을 대신해 올스타에 나간다.
이번 시즌 72경기에서 타율 0.274 출루율 0.381 장타율 0.416 5홈런 33타점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같은 날 불참이 확정된 애런 저지, 마이크 트라웃을 대신해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오스틴 헤이스(볼티모어)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선발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텍사스는 가르시아가 선발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다섯 명의 선수가 올스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됐다.
레인저스 구단에 따르면, 올스타 게임에서 한 팀이 최소 다섯 명의 야수를 선발로 배출한 것은 1939년 뉴욕 양키스, 1956, 1957, 1976 신시내티 레즈에 이어 다섯 번째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