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챔피언 김재엽 광명스피돔 빛냈다

1988 서울올림픽 남자유도 -60㎏ 금메달리스트 김재엽(58·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과 교수)이 경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엽 교수는 6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제13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결승전 시총 및 시상을 맡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현역 시절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스타였다”며 대상경륜에 김재엽 교수를 초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올림픽 유도 우승자 김재엽이 ‘제13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시총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김재엽 교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와서 시총을 하게 돼 가슴이 벅찼다.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륜 결승 경주를 보며 더위를 날린 것 같다. 상당히 매력 있는 스포츠”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역 시절 김재엽 교수는 ▲1983 세계청소년선수권 ▲1986 아시안게임 ▲1987 세계선수권 ▲1988 올림픽을 차례로 제패한 유도 -60㎏ 최강자였다.

1988 서울올림픽 남자유도 -60㎏ 김재엽 금메달 시상식. 사진=한국정책방송원

1984 미국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서울대회를 통해 올림픽 남자유도 -60㎏ 첫 한국인 2회 입상자로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은퇴 후 예능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하고 있다. ▲1990년 KBS1 ‘열전! 달리는 일요일’ ▲2020~2021년 JTBC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 ▲2021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이 대표적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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