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대웅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자리에 참석했다.
차은우는 “저는 70% 캐릭터를 맡아서 하다 보니까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 저도 어색한 사이에서는 조심스러워하고 차가워보이는 인상을 준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비슷한 것 같고, 다른 점은 저는 강아지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라며 “어머니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라고 답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 또 다시 출연한 것에 대해 그는 “저도 하다 보니 공교롭게 그런 작품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담보다는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 안에서 배우는 것도 많고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많아서 앞으로 더 보여드릴 게 많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여신강림’ 이후 오랜만에 로코(로맨틱코미디)에 출연하는 차은우는 “2~3년 다른 작품을 하고 오랜만에 로코를 하게 됐다. 솔직히 고민을 했는데, 이런 부분을 제작사와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여신강림’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규영 배우, 현우 배우와 함께 하다 보니까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상암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