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아, 네가 우리카드 에이스다” 신영철의 믿음, 우리카드 V1 키플레이어는 김지한 [MK청담]

“지한아, 여기서 네가 에이스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다가오는 시즌 팀의 에이스로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을 뽑았다.

11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3-24 V-리그 미디더에이에서 만난 신영철 감독은 “지한이가 한 단계 올라와야 한다. ‘여기서는 네가 에이스다’라고 말했다. 훈련을 더 열심히 하고 기량이 더 향상되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OVO 제공

김지한은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로 왔다. 지난 시즌 34경기에 나서 301점 공격 성공률 53.65% 리시브 효율 25.26%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022년 12월 17일 삼성화재와 경기에서는 데뷔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기도 했다.

나경복이 FA를 통해 KB손해보험으로 갔고, 송희채도 트레이드를 통해 OK금융그룹으로 갔다. 송명근과 한성정이 왔지만, 신영철 감독 마음 속 제1 아웃사이드 히터는 김지한이다.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한 V1으로 가기 위해서는 김지한의 활약이 필요하다.

또한 매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신영철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도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색깔을 입히려 노력했다. 나경복, 송희채뿐만 아니라 주전 세터 황승빈도 떠났다. 주전 반 이상이 바뀐다.

사진=KOVO 제공

신영철 감독은 “주전 미들블로커는 박진우는 고정이고 오타케와 이상현 둘 중 한 명이 나설 예정이다. 아웃사이드 히터는 김지한과 한성정이 들어간다. 리베로는 오재성, 아포짓 스파이커는 콕, 세터는 한태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근이는 백업으로 준비한다. 공격 스윙은 괜찮은데, 신장에 비해 블로킹 능력이 떨어진다. 좋은 서브를 가지고 있는데 범실이 많다.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들어가려면 수비가 좋아야 한다. 수비 훈련을 계속 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고졸 얼리로 입단한 한태준이 주전 세터로 시즌에 들어간다. 이승원과 김광일은 백업에서 대기한다.

신 감독은 “남녀부 통틀어 나이가 가장 어릴 것이다. 플레이를 다양하게 조화롭게 만들어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청담(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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