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 밀워키 데뷔전에서 39득점 맹활약

대미안 릴라드가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밀워키 벅스 가드 릴라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 선발 출전, 37분 13초 소화하며 39득점 8리바운드 기록했다.

그의 활약속에 밀워키는 필라델피아를 118-117로 이기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릴라드가 밀워키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오프시즌 기간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릴라드는 이날 홈팬들앞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3점라인 바깥에서 12개의 슛을 시도, 이중 4개 성공에 그친 것은 아쉬웠지만, 대신 17개의 자유투를 얻어 모두 성공시켰다.

‘ESPN’은 39득점은 이적 후 데뷔전을 치른 선수중 네 번째로 많은 득점 기록이며, 자유투 17개는 최다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23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이날 10개의 슈팅을 성공시키며 카림 압둘-자바를 넘어 벅스 구단 통산 최다 필드골 성공 기록을 경신했다.

크리스 미들턴이 16분 12초 출전에 6득점에 그친 것은 아쉬웠지만, 브룩 로페즈가 13득점을 기록했다.

제임스 하든이 빠진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가 31득점 8어시스트, 조엘 엠비드가 24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20득점 7리바운드,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27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종료 31초전 해리스, 종료 1초전 디앤소니 멜튼이 연달아 3점슛을 성공시켰으나 역부족이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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