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덴버 너깃츠의 NBA 우승을 이끈 마이클 말론(52)이 재계약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말론이 리그 최고 대우로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말론은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을 거쳐 지난 2015년 6월 덴버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9시즌동안 덴버를 이끌며 375승 272패(승률 58%)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19시즌 이후 5시즌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고, 2022-23시즌에는 팀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22-23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16승 4패를 기록, 2017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후 가장 압도적인 플레이오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023-24시즌도 14일 현재 8승 2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NBA에서 그렉 포포비치(샌안토니오) 에릭 스포엘스트라(마이애미) 스티브 커(골든스테이트)에 이어 네 번째로 오랜 기간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덴버에서 기록한 출전 경기(647경기)와 승리(375)는 구단 역사상 덕 모, 조지 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