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던 르브론 제임스의 큰아들 브로니 제임스, 코트 복귀가 임박했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르브론 가족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 브로니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로니는 의료진으로부터 농구와 관련된 활동을 재한없이 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이번주 내로 남가주대학(USC) 의료진에게 최종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이 최종 점검을 통과하면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실전에 복귀할 예정이다.
USC에 진학, 1학년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던 그는 지난 7월 훈련 도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후 안정을 찾았고, 4개월 만에 다시 농구를 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대변인은 “제임스 가족은 최고의 의료진과 USC 커뮤니티, 그리고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사랑을 보내준 가족, 친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는 말도 남겼다.
NBA 최고 스타인 르브론의 피를 물려받은 브로니는 ‘ESPN’ 선정 대학 유망주 랭킹 20위에 오를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