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창옥, 덤덤하게 밝힌 ‘치매 의심 소견’ 심정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채미 의심 소견 심정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창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강연 내용이 경험에 의한 것인지,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데 공부한 게 아니라 불통을 오랫동안 경험한 사람이랄까? 너무 목이 마른사람?”이라며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으셨고 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전통적인 우리네 아버지에 귀도 안 들리셔서 아버지와 소통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돌싱포맨’ 김창옥이 강연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사진=SBS ‘돌싱포맨’ 방송캡처

그러면서 “내가 깨닫고 찾아낸 소통방법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고 강의를 시작한 계기를 덧붙였다.

이상민은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우울해지는 것이 갱년기 때문인가 싶다고 말하자 김창옥은 “저는 코로나 전까지 바쁘게 살다가, 강연을 할 수 없어 멈춰버리니 그때 갱년기가 오더라”라고 말했다.

‘돌싱포맨’ 김창옥이 갱년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사진=SBS ‘돌싱포맨’ 방송캡처
‘돌싱포맨’ 김창옥이 치매 의심 소견 심정을 밝혔다.사진=SBS ‘돌싱포맨’ 방송캡처
‘돌싱포맨’ 김창옥이 치매 의심 소견에 대해 밝혔다.사진=SBS ‘돌싱포맨’ 방송캡처

김창옥은 “갱년기를 심하게 겪으면서 치매 전 단계 판정을 몇 달 전에 받았다.인지 및 기억력 테스트를 했는데 1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치매 의심 소견에 대해 김창옥은 “진단 확정은 아니고 알츠하이머 검사를 제안받은 상태다. 증상을 찾아보는데 살벌하더라. 기억력이 지금보다 더 안 좋아지면 어떻게 될까 무서웠다”며 “그럼에도 달라지고 좋아지고 감사한 건 이 이야기를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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