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라와 결별한 삼성, 새 외국인 타자로 맥키논 영입…“중심 타선 한층 강화될 것” [공식발표]

호세 피렐라와의 동행을 끝낸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David MacKinnon)과 손을 잡았다.

삼성은 “15일 새 외국인 타자 맥키논과 계약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의 규모다.

만 29세로 키 188cm, 90kg의 체격을 자랑하는 맥키논은 우투우타 내야수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22경기에서 타율 0.140 6타점을 올렸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357경기 출전에 타율 0.294 36홈런 210타점이다.

삼성과 손을 잡은 맥키논. 사진=AFPBBNews=News1
맥키논은 내년 시즌부터 삼성 유니폼을 입고 활동한다. 사진=AFPBBNews=News1

일본프로야구(NPB) 경험도 있다. 2023시즌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127경기를 뛰며 타율 0.259 15홈런 50타점을 작성했다.

맥키논은 선구안이 좋고 컨택 능력이 뛰어난 오른손 타자다. 1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하며, 성실한 훈련태도를 보유했다. 이미 일본 야구를 경험했기 때문에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맥키논의 합류로 내야진 운용의 다양성을 확보함은 물론, 중심타선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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