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조규성, 축구선수 맞아? 홈경기 당일 먹고 자기…“정장 입고 출근”[MK★TV픽]

조규성, 5:1 홈경기 당일 아침 공개
축구선수의 정장 출근 룩

축구선수 조규성이 홈경기 전 먹고 자기 루틴으로 컨디션을 완충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이 출연해 홈경기 당일 식단과 스케쥴을 공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홈경기가 있는 조규성의 아침이 있는 그대로 공개됐다. 아침 기상 후 빨래 건조대를 거실로 옮긴 조규성은 “덴마크가 너무 건조해서 젖은 빨래가 가습기 역할을 대신한다”고 전했다.

부엌에서 물과 함께 영양제를 먹은 후 덴마크 수돗물은 “맛이 좋아서 피부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귀여운 듯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홍삼과 꿀 한 스푼씩 덜어 먹은 조규성은 시리얼에 우유를 붓고 바나나 두 개와 오렌지를 추가해 영양소를 골고루 챙긴 아침 식사를 했다.

독서와 경기 분석을 밥 친구 삼은 조규성은 식사 종료 후 다시 침대에 누웠다. 잠을 자야 체력이 보충된다는 그는 “먹고 자고 먹고 자야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며 의무적으로라도 루틴을 지키려 노력했다.

약 두 시간의 낮잠 후 다시 눈을 뜬 조규성은 점심을 준비했다. 계란 후라이 3장을 넣은 간장 계란밥과 양송이 구이로 배를 채운 조규성은 매 경기마다 간장 계란밥을 먹는 이유에 대해 그는 간단하기도 하면서 “경기날은 자극적인 음식을 지양한다”고 밝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3차 기상을 마친 그는 본격적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샤워 후 머리를 말리는 그의 등에는 부항 자국이 선명했다. 정장을 차려 입고 난 그는 경기 있을 때마다 입는 팀 단체복이라고 전했다.

“까먹고 집에 돌아왔을 때 쓰레기가 쌓여있는 모습이 싫다”는 조규성은 쓰레기 분리 배출도 잊지 않고 완수하며 경기장으로 출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먹고 자기 루틴을 완수한 조규성은 이날 경기에서 동점 골과 쐐기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한 그는 덴마크 리그 득점 3위, 전반기 베스트 11에 등극했다. 조규성의 소속 팀인 미트윌란은 리그 1위로 시즌 전반기를 마쳤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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