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는 없다’ 화끈했던 우즈벡-태국, ‘끝장 승부’ 16강전 앞서 선발 명단 발표 [아시안컵]

만나기만 하면 화끈했던 우즈베키스탄, 태국이 만난다.

우즈베키스탄과 태국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골키퍼 유수포프를 시작으로 사이피예프-아슐마토프-홀마토프-함로베코프-마샤리포프-우루노프-에슈무로도프-투르군보예프-파이줄라예프-후사노프가 선발 출전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태국과의 맞대결에서 2연승 중이다. 사진=AFPBBNews=News1

태국은 골키퍼 캄마이를 시작으로 분마탄-돌라-유옌-차이디드-미켈손-품찬투엑-헴비분-뽐판-차로엔랏타나피롬-카닛스리밤펜이 선발 출전한다.

먼저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 B조 2위에 오르며 16강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단골손님이다. 2004년 대회부터 4회 연속 8강에 올랐고 2011년 대회에선 4강에 진출했다. 지난 2019년 대회 역시 16강에 올랐다.

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아시안컵 참가 후 처음으로 2회 연속 16강 무대에 올랐다. 그들은 1972년 대회 3위 이후 최고 성적을 노린다.

우즈베키스탄과 태국은 만날 때마다 화끈한 경기력, 그리고 결과를 냈다. 총 10차례 맞대결을 치렀고 태국이 6승 4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물론 최근 2경기는 우즈베키스탄이 모두 2-0으로 승리했다.

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 전적에서 6승 4패로 앞서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두 팀이 만나면 무승부가 없었다. 이기고 지는 데스 매치를 치러왔다. 이번에도 결선 토너먼트에서 열린다. 결국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어야 한다.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다. 신체조건은 뛰어나지 않지만 특유의 스피드, 그리고 터프함으로 무장한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 선다. 대단히 뜨거운 승부를 예상한다.

우즈베키스탄과 태국의 16강전 승자는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와 8강전에서 만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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