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1500m이어 500m서도 정상에 선 쇼트트랙 최민정 “3000m 계주서도 좋은 모습 보일 것”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1500m에 이어 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최민정이 소감을 전했다.

최민정은 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4초202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섰다. 2위와 3위는 44초454의 박지원, 44초791을 작성한 이유빈에게 돌아갔다.

명실상부 최민정은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500m 및 3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1개의 금메달(1500m)과 두 개의 은메달(1000m, 3000m 계주)을 따냈다.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는 쇼트트랙 최민정.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최민정은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다. 사진=김영구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2023-2024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은 최민정은 꾸준히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후 전날(1일)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에는 5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민정은 3일 여자 3000m 계주에서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최민정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동계 체전에서 개인 종목을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 있을 대회들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가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번 체전에서 3000m 계주 경기만 남았는데 경기도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선수들과 힘을 합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