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갈등 폭로…최동석 공개 저격한 ‘파티’, 알고보니 자선 행사였다 [MK★이슈]

최동석, 박지윤 공개 저격하며 맹비난
양육권 둘러싼 부부의 갈등
박지윤 측 “파티? 공식 스케줄로 잡힌 자선행사였다” 해명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조정 절차를 맞고 있는 전처 박지윤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그가 말한 ‘파티’는 ‘자선 행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6일 박지윤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라고 해명했다.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조정 절차를 맞고 있는 전처 박지윤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그가 말한 ‘파티’는 ‘자선 행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DB

해당 행사는 참여자들이 낸 식사, 와인 비용과 경매 행사 수익금을 안성에 있는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하는 이벤트였다. 평강공주 보호소는 각지에서 구조된 강아지 220여 마리와 고양이 150여 마리를 돌보는 곳이다.

이날 박지윤은 경매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픈 아이를 두고 파티를 했다고 맹비난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 5일 “밤 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 그런데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다인이와 공구 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그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안이가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텐데?”라고 글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이혼 조정 절차 중에 가정사와 함께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두 사람의 14년 마지막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윤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편 최동석, 박지윤은 KBS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 이하 최동석 SNS 글 전문.

이런 게시물이 여러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보이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저도 이러고 싶지 않아요 밤새 고민하고 올려요 오죽하면 이러겠어요)

며칠 전 이안이폰으로 연락이 왔지 생일을 앞뒀으니 금요일에 아빠한테 와서 토요일에 엄마한테 돌아가기로 약속했어 생일날은 엄마랑 있고 싶은가보다 했어.

(참 우린 임시양육자도 지정이 안됐고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야)

석달 가까이 아빠가 아이들을 제대로 못봤으니 보여주라는 조정기일날 판사님 말씀 덕분에 감사하게도 몇주전 처음 아이들이 집으로 왔어 그리고 꿈같은 시간을 보냈지.

그후 자발적으로 아들 통해 보여준다고 해서 의아하긴 했지만 고마운 마음도 있었어.

집에 온 이안이는 기침을 심하게 했지.. 전날 엄마랑 병원에 갔다왔다고 하더라 아무튼 채 1박2일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이안이와 게임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어.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지 뭐 서울에 같이 갔나보다 했어 그런데 이상하지 엄마가 서울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하네.

그리고 밤 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사진들...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그런데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다인이와 공구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이 올라왔어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지금은 그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안이가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어.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텐데.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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