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범경기 첫 출전에 1볼넷 기록

뉴욕 메츠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한 최지만이 첫 경기를 치렀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라디주 포트 세인트 루시의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3번 1루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기록했다.

1회 무사 1, 3루에서 휴스턴 선발 브랜든 비엘락을 상대로 2루 땅볼을 때렸고, 이것이 병살타로 연결됐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으나 타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최지만이 첫 시범경기를 소화했다. 사진= MK스포츠 DB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A.J. 블러바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추가 진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렛 쿠바를 맞아 3루 땅볼을 때렸지만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바로 JT 슈와츠와 대주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메츠는 이날 경기 3-1로 이겼다. 1회 최지만의 병살타가 선취 득점으로 이어진데 이어 3회말 프란시스코 알바레즈가 투런 홈런을 때리며 3-0으로 달아났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선발 호세 부토는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전날 경기 출전 이후 이날은 뛰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이날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0-2로 졌다.

개막전 선발 미치 켈러는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전망을 밝혔다. 다우리 모레타도 탈삼진 2개 곁들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루수 리오버 페게로는 4회초 수비에서 헤스톤 커스타드의 깊은 땅볼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막아낸 뒤 아웃시키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지명타자로 출전한 닉 곤잘레스는 2루타를 기록했다.

[피오리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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