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소니 그레이, 세인트루이스 개막전 선발 낙점

2024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새롭게 합류한 소니 그레이(34)가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올리 마몰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레이를 개막전 선발로 발표했다.

그레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3년 7500만 달러 계약에 세인트루이스에 합류했다.

소니 그레이가 세인트루이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합류 첫 해 개막전 선발로 낙점되며 에이스 대우를 제대로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레이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 동안 279경기 등판, 98승 85패 평균자책점 3.47 기록한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32경기 등판, 184이닝 던지며 8승 8패 평균자책점 2.79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비무관 평균자책점(2,83)과 9이닝당 피홈런(0.4개)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뽑혔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2위에 올랐다. 생애 처음으로 MVP 투표에서도 표를 얻었다.

앞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2014, 2015) 신시내티 레즈(2020)에서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그는 이번에 세 번째 팀에서 네 번째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됐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3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상대팀 다저스는 아직 선발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보다 앞선 3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서울시리즈로 시즌을 개막하기에 추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2021년 잭 플레어티 이후 애덤 웨인라이트(2022) 마일스 마이콜라스(2023)에 이어 4년 연속 다른 투수를 개막전 선발로 내보낸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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