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3월은 우리가 기다렸던 남자 아이돌들이 대거 컴백한다. 2세대 아이돌 하이라이트부터 4세대 아이돌 NCT 드림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들이 돌아와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3월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컴백하는 건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AFTER SUNSET’(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하이라이트의 미니 5집 ‘Switch On’(스위치 온)은 오는 3월 11일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BODY’(바디)와 ‘Switch On’, Feel Your Love(48.6Hertz)‘(필 유어 러브 (48.6헤르츠)), ’How to Love‘(하우 투 러브), ’In My Head‘(인 마이 헤드)까지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또한 멤버 이기광이 앨범명과 동명인 ‘Switch On’을 비롯해 ‘How to Love’, ‘In My Head’ 등 총 3곡의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하이라이트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들이 선사할 새로운 메시지와 음악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비투비는 지난해 11년 몸담았던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에서 각각 새 출발을 했으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DOD로 함께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큐브와 상표권 논의로 진통을 앓은 비투비는 결과적으로 4인 멤버들이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며 비투비 완전체는 비투비라는 팀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서은광은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심사위원을, 임현식은 솔로곡 ‘고독한 바다’를 발매하며 각각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완전체 활동을 향한 의지도 크다.
비투비는 현재 3월 발매를 목표로 완전체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밴드 데이식스가 지난해 11월 원필을 끝으로 성진, Young K(영케이), 도운 모두 군대를 제대했다. 이 가운데, 3월 데이식스가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이식스가 완전체로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건 2021년 4월 발표한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모든 멤버가 전역한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해 신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데이식스는 오는 4월 10일 컴백 후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무대에 오른다.
그룹 NCT 드림도 3월 컴백 라인업에 합류한다. NCT 드림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NCT 드림은 ‘ISTJ’ 발매 당시 초동 365만 장을 달성하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중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NCT 드림은 지난해 ‘서울가요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본상’, 써클차트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올해의 디지털 앨범상’,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휩쓸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NCT 드림은 오는 5월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첫 일본 돔투어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이 내달 컴백해 또 어떤 음악으로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